2000년대 이후

유타대, 송도고 학생 대상 전기컴퓨터공학 특강
  • 작성일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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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4차 산업 지역 인재 육성”

 [세계일보] 유타대 아시아캠, 송도고교 찾아 전기컴퓨터공학 지식 전달 ‘호응’ - 2021.11.06

파티마 코히스탄 마할리안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송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컴퓨터공학 특별 강연을 진행 하고있다. 사진제공=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 캐시)는 100여 년의 역사와 함께 인천 지역 명문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도고등학교(교장 이상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컴퓨터공학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송도고등학교가 체결한 양해협약(MOU)과 연수구청 평생교육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강의는 파티마 코히스탄 마할리안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직접 통신 제어 시스템 설계부터 전자회로, 광전자공학에 이르기까지 미래 공학도에게 꼭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파티마 박사는 중국 베이징항공우주대학교에서 전자정보공학 학사와 미국 유타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신경 회로망과 기계 학습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송도고 1학년 김명진 학생(17)은 “생활에 전기 공학과 컴퓨터 공학이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졸업 후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세울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